[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희철이 얼떨결에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오는 16일 일요일에 방송예정인 sky Drama,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 5회에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출연하여 악동 MC 4인방과 펼치는 좌충우돌 왁자지껄한 홈파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사랑의 가득 담긴 침실을 구경한 후 연애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한 히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 중 김희철이 얼떨결에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김희철은 “여자친구를 만날 때는 확실하게 한다”며 남자답게 “키스를 계속해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현실 친구인 한혜진과 김신영이 “얼마나 가냐”, “3개월 밖에 안 간다”고 야유를 퍼부었고, 김희철은 “나 프로그램 하차할래. 둘 때문에 너무 힘들어”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또 한혜진은 “나 진짜 희철이에게 궁금한 게 있다”며 “여자친구랑 여행을 가는데 캐리어를 2개나 끌고 왔다. 그 상태로 배를 두 번 타고, 버스를 세 번 타야 한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이거 니 얘기네, 그래서 헤어진 거냐”고 폭탄발언을 해 한혜진의 불타는 손맛을 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집에 왜왔니' 5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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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