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스페셜 앨범 수록곡 일부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4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의 수록곡 '믹스테이프(Mixtape)'를 편곡한 'Stray Kids UNVEIL : TRACK "Mixtape Spin-off"'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티징 콘텐츠는 19일 앨범 발매에 앞서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들을 공개하는 영상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의 일환이다.
영상 속 멤버들은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믹스테이프 네 곡을 한 곡처럼 편곡하고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믹스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부터 매 앨범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인 트랙이다. 이번 컴백에서 그간 CD only로 선보인 믹스테이프 네 곡의 음원 공개를 예고해 스테이(팬덤명)를 기쁘게 했다.
이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우드' 역시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부작용'뿐만 아니라 신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과시할 전망이다.
2018년 3월 데뷔 이래 각종 시상식서 신인상을 휩쓴 '가요계 신인왕'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등에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했고, 특히 5월 14일과 15일 뉴어크, 17일 LA, 19일 휴스턴까지 총 4회에 걸친 미국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전회 매진시키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탄탄한 성장 행보를 이어갔다.
게다가 미국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는 쇼케이스 투어와 '클레' 앨범 시리즈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 중이며 앨범 '클레 원 : 미로'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고 그룹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하는 등 해외 유수의 미디어로부터도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와 타이틀곡 '부작용'은 1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tray Kids UNVEIL : TRACK 'Mixtape Spin-off'' 영상 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