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13 13:50 / 기사수정 2019.06.13 13: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에 위치한 주택을 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할리우드 진출설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는 "개인적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태희가 미국 주택을 구입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태희가 구입한 고급 주택은 한화 약 23억 6,000만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김태희가 미국의 주택을 구입한 것이 알려지며 할리우드 진출설도 생겨났다. 이 주택 매입이 남편 비의 미국 활동을 염두에 둔 것이기도 하지만, 김태희가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이에 대비한 것이기도 하다고.
하지만 소속사 측은 김태희의 할리우드 진출설과 관련해 "개인적인 이유로 구입을 한 것"이라며 "구입 외의 부분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태희와 비는 지난달 20일 미국 LA로 출국했다. 개인적인 일정을 위해 LA로 향한 것. LA 인근 도시의 주택 구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이들의 미국행 소식이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태희, 비는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해 같은해 10월 득녀했다. 김태희는 현재 둘째 임신 중으로, 지난 2월 소속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출산은 오는 9월 예정이다. 또한 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촬영에 임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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