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 강별이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강별은 안단테가 회생시킨 아레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강별 역을 맡아 프로페셔널한 도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레벨업' 측은 13일 따뜻한 미소를 띤 강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별은 "지금까지 접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 마음이 갔다. 발랄하고 씩씩한 모습만 보여드리다가 성숙한 연기 변신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배야채 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배야채와 저는 정반대의 성격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알고 싶고 닮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일과 사랑 모두 최선을 다하고 직진을 멈추지 않는 배야채는 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고 멋지다"며 캐릭터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배야채는 안단테의 곁에서 그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또한 배야채-안단테-신연화는 삼각관계 로맨스를 형성한다. 이에 강별이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할 직진녀 배야채의 모습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iHQ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