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이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개봉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11만515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수 11만8292명을 기록했다.
'기생충' 14만622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은 10만2569명을 불러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지난 1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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