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혜선이 발레단 단원들 설득을 위해 나섰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13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가 발레단 단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판타지아 후원자들을 향해 지난번 후원회의 밤 행사에서 실수한 일을 무대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발레단 단원들이 파업 중이었다. 금니나(김보미)를 비롯한 단원들은 이연서의 주역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연서는 단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단원들이 봉사활동 중인 요양원으로 갔다. 단원들은 "쇼 하지 말고 가"라고 말했다.
이연서는 단원들이 밀어내도 꿋꿋하게 봉사를 하며 "내 진심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단원들은 이연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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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