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임수정X장기용, 눈부신 벚꽃 투샷 '설렘 증폭'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임수정-장기용이 벚꽃 투샷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니콘'의 해고 통보로 원치 않게 백수가 된 타미의 곁을 맴도는 모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장 일로 마음이 헛헛해 술을 마시다 취해버린 타미를 챙기는 모건과 그런 그에게 끌리면서도 "밤에 만난 사이엔 낮이 없다"고 말하는 타미. 하지만 모건은 "떡밥만 잊지 않고 챙겨주면 버텨보겠다"면서 타미의 어장에 들어가겠다는 직구를 던져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검블유' 측은 12일 타미와 모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흩날리는 벚꽃 아래의 두 사람. 백허그를 하듯 뒤에서 나타나 어깨를 감싼 모건에 살짝 놀란 듯 보이는 타미의 표정이 사랑스럽다. 마주 서서 서로를 응시하는 것뿐인데도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만큼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타미와 모건은 어떤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까.

제작진은 "'유니콘'과 '바로'의 치열한 점유율 전쟁이 막을 올린 가운데 타미와 모건의 로맨스는 '검블유'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오늘(12일) 밤, 타미와 모건이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흥미롭게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검블유'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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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