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지구인 라이브' 박준형이 반백살 내공의 덕후력을 입증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만렙 크리에이터를 자처한 박준형이 덕업일치 콘텐츠로 성덕의 끝판왕을 선보인다.
이날 박준형은 콘텐츠 도입부부터 여유로운 몸짓과 스웨그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또한 그는 동묘 시장 내의 숨겨진 피규어 가게들을 소개하며 남다른 덕질 내공으로 다져진 키덜트(Kidult)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피규어로 가득 찬 매장에 들어선 박준형은 마니아층에서도 극소수 마니아만이 알만한 아이템을 찾으며 본격적인 덕후력을 발휘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피규어들의 향연에 흥분한 그는 만화계의 50년을 꿰뚫는 듯한 역대급 입담을 터뜨리며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레트로 가게를 찾은 그는 소년으로 돌아간 듯 추억 여행에 빠진다. 그는 희귀템들의 이름을 모두 읊으며 아이처럼 설레어한다. 잠시 초특급 한정판인 미공개 태권브이 피규어가 있다는 가게 사장의 말에 콘텐츠마저 잊고 폭풍 흥정하는 모습으로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지구인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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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