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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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강다니엘' 커넥트엔터, 공개채용 하루 만에 수백만 명 지원

기사입력 2019.06.12 13:34 / 기사수정 2019.06.12 14:24

강영화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강영화 기자] 강다니엘이 대표로 있는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각종 구직 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채용 공고가 올라온 지 하루 만에 수백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의 모집 분야는 경영지원을 비롯해 가수 매니저, 언론홍보, 콘텐츠 유통, 콘텐츠 제작, A&R, 퍼블릭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사업 등 11개 부분에서 신입 및 경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마감은 6월 20일까지이며, 서류면접,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을 걸쳐 최종 합격자를 뽑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했으며 지난 5일 설립되었다.

앞서 강다니엘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를 위해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1인 기획사 설립을 알렸다. 커넥트(KONNECT)라는 사명에는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강다니엘은 기획사 설립을 발표하기 하루 전날인 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의 근황을 밝히고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4개월여 만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강다니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라이브를 시청한 접속자 수는 15만 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팬들은 밝아진 강다니엘의 모습에 행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이 7월 데뷔해 하반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강다니엘 측 관계자는 "솔로 데뷔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7월에 데뷔할지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전 소속사 LM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재판부는 최근 강다니엘과 LM 간 전속계약의 효력 정지를 선언했으며 강다니엘은 법원의 새로운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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