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로 나선다.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강다니엘이 부산시(시장 오거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7월 중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다니엘은 부산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4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이벤트를 개최했고, 강다니엘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 이번 홍보대사를 맡게되어 기쁘고 책임도 느낀다"며 "지금도 최고의 도시이지만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은 올해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솔로 데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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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