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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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손동표까지"…'프듀X' 포지션 평가 직캠 TOP5, 표심 흔들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6.12 09: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번에도 '직캠'이 표심을 흔들까. 

지난 11일 Mnet '프로듀스X101'측은 포지션 평가 일대일아이컨택 직캠을 전부 공개하며 방송 전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포지션 평가 직캠 조회수 현재 1위는 김우석이다. 볼빨간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로 자신의 보컬 역량을 드러내며 46만뷰를 넘어섰다. 김요한도 폴킴의 '너를 만나'로 41만뷰를 훌쩍 넘겼다. 

리셋 후 2위를 기록하며 치고 올라온 송형준 또한 브루노 마스의 'Finesse' 직캠이 40만뷰에 육박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을 전망이다. 방송 초반 순위가 치고 올라오면서 계속 상위권을 기록 중인 남도현도 '말해 Yes Or No'로 34만뷰를 돌파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손동표다. 손동표는 첫 '_지마' 센터로 주목받으며 1차 순위 선발식에서는 TOP11에 들며 선전했지만, 투표 리셋 후 순위는 12위를 기록하며 데뷔 가능권 밖으로 밀려났던 터. 손동표는 이매진 드래곤스의 'Believer'로 선보인 댄스 포지션 평가 직캠이 호평을 받으면서 32만뷰를 넘는 등 방송 전 주목을 받고 있다. 

첫 순위 발표식 이후 투표가 리셋되면서 2차 투표가 진행 중인 상황. 1위가 김요한에서 김우석으로 바뀌는 것을 비롯해 중위권의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그룹X배틀평가와 달리 포지션 평가는 다수의 연습생들이 본인이 자신있는 포지션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만큼, 보다 분명한 강점을 확인할 수 있다. 

매 시즌 '직캠'을 통해 순위가 급부상한 선례가 무수히 많기에, 이번에도 정체 중인 혹은 하락세였던 연습생들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듀스X101'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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