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안현모가 최불암과의 만남을 추억했다.
기자 출신 동시통역가 안현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 기사를 쓰고 여운이 남아 개인 SNS에 따로 감상까지 썼던 김천소년교도소. 그곳을 그 기사 말미에 언급했던 최불암 선생님과 7년 뒤 동행하게 될 줄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벌써 3주 전의 일이지만 그래서 그 사이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낙이불류 애이불비를 가슴에 새기며. 더욱이 매사에 침착하고 절제해야겠다. 선생님과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남편 라이머와 함께 최불암을 만난 때를 회상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현모, 라이머, 최불암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만남은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전파를 탄 바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