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김숙이 사연 속 남자친구에게 연애 사형선고(?)를 내린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지킬 앤 하이드를 방불케 하는 두 얼굴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한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남자친구가 둘만 있을 때의 모습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의 모습이 전혀 다른 사람처럼 정반대였던 것.
수많은 사람들에게 헤어지라는 권유(?)를 받던 사연녀는 "너희가 내 남자친구의 본 모습을 몰라서 그렇다"며 한 귀로 듣고 넘겼지만, 날이 갈수록 도를 지나치는 그의 행태에 점점 이상함을 느꼈다고. 참견러들 역시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해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선이 집중된다.
걸크러쉬의 대명사 김숙은 유독 분노를 참지 못하고 당장 헤어질 것을 권유하며 폭풍 조언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에게 "이 남자, 이게 마지막 연애일 수도 있다. (이렇게 행동하면) 대체 누가 만나주냐"라며 무시무시한 경고까지 날려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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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