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비디오스타' 성우 서유리의 연인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시청자들 마음에 염장(?)을 지를 프로 사랑꾼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유권 등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는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날 서유리는 방송 시작부터 “기쁜 소식이 있어 알리려고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당당하게 결혼 소식을 전해 모든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소개팅으로 만난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서유리는 식사 후 커피숍에 가기로 했지만, 예비 신랑이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호텔이었다고 전하며 "이게 무슨일이지"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예비신랑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과정에서 MC들이 정체를 알아내자 서유리는 당당하게 결혼할 상대가 누군지 모두 공개했다.
서유리의 예비신랑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서유리를 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MC들은 물론 게스트들까지 모두 놀란 그의 정체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서유리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예비신랑의 정체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결혼 3개월 차 유부녀로 돌아온 공현주의 달달한 신혼 이야기와 6월 15일 배우 정아라와 결혼을 앞둔 새신랑 강태성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유권과 여자친구의 첫 만남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