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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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m 이내 접근금지"...'초사랑' 김영광, 진기주에 경고 [포인트:신]

기사입력 2019.06.10 13:35 / 기사수정 2019.06.10 13:40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던 진기주에게 화를 냈다. 

10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도민역(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의 닿을 듯 닿지 않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애태우며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3일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도민익은 정갈희와 함께 있을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에게 본심을 드러냈다. 그는 절친인 기대주(구자성)에게 정갈희와 베로니카 박(김재경) 모두에게 흔들리고 있다고 고백해 과연 그의 마음이 향한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하지만 10일 방송에서 도민익은 정갈희와 달달했던 분위기를 벗고 180도 상반된 모습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난 표정으로 정갈희를 보고 있는가 하면 어딘가를 가리키며 열을 내고 있다. 정갈희는 도민익이 본인에게 흥분한 모습을 처음 보는 듯 당황해 눈이 커져 있는 상황이다.

또 도민익은 항상 붙어 지냈던 정갈희에게 "반경 1m 이내엔 접근 금지"라는 발언으로 그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다고.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던 두 사람의 로맨스는 과연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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