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 정형석이 1인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10년차 스타 성우 부부 정형석 박지윤 부부가 두 달 만에 출연했다.
정형석은 1인 방송을 시작했다. "치비티비인데 HB엔터테인먼트에서 제의가 와 '정형석의 북테라피'라는 방송을 시작했다. 구혜선도 하는 곳인데 5만명이 보는 걸로 알고 있다. 내 구독자는 잘 모르겠다. 4천뷰 정도가 된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냐는 질문에 "읽어준다. 그런데 밖에서 말을 계속 하다 보니 요즘 애들이 읽는 책들은 너무 길어 힘들긴 하다. 애들이 알아서 잘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정형석은 "읽어달라고 하면 읽어준다. 그럼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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