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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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다비치, 출연 없이 1위…프로미스나인·우주소녀·산들·틴탑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6.09 16:58 / 기사수정 2019.06.09 16: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인기가요' 1위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6월 둘째주 1위에는 다비치가 선정됐다. 

6월 둘째주 1위 후보로는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과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올랐고, 치열한 격돌 끝에 다비치가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다비치는 방송 출연 없이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프로미스나인, 우주소녀, 산들, 틴탑 총 4팀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컴백의 포문은 프로미스나인이 열었다. 'FUN!' 무대를 선보인 프로미스나인은 톡톡 튀는 안무와 유쾌한 멜로디로 매력을 담아냈다.  'FUN!'은 프로미스나인의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멤버들의 발랄한 에너지가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어 우주소녀의 컴백무대도 공개됐다. 우주소녀는 '눈부셔'와 'Boogie UP' 무대를 선보였다.

우주소녀는 여름에 걸맞는 의상과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틀곡 'Boogie UP'은 팝 댄스 곡으로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파티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청량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우주소녀는 新 썸머퀸을 예고했다.


B1A4에서 솔로로 돌아온 산들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담긴 '날씨 좋은 날'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은 윤종신이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눈부신 날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산들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보컬이 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틴탑은 '비 그친 밤'과 'Run Away' 무대를 그려냈다. 고민과 걱정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펼쳐진 일탈을 그린 'Run Away'로 컴백한 틴탑은 데뷔 이래 최초 '으른 섹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Run Away'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이 결합되어, 리드미컬한 비트 위에 펼쳐지는 멜로디가 깊으면서도 흥겨운 분위기를 나아내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러블리즈, 레이디스 코드, 로시, 밴디트, 산들, 쎄이, CLC, 아이즈, NC.A, AB6IX, 우주소녀, 원어스, 이하이, 체리블렛, 틴탑,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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