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지태가 죽음 위기는 넘겼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 19회에서는 김원봉(유지태 분)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봉은 조선총독부 폭파 계획을 실행하던 중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총독부 병원으로 실려왔다.
이시다(윤종화)는 김원봉에게 가망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른 환자를 치료하고 김원봉을 보러 온 이영진(이요원)은 이시다가 더이상 손을 쓰려고 하지 않자 직접 나섰다.
이영진은 어려운 혈관봉합술을 성공시키며 일단 김원봉을 살려놓기는 했다. 김원봉은 간신히 죽음 위기를 넘겼으나 워낙 상태가 위중해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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