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야노시호→송가인, 웃음·정보 가득한 '알찬 콘텐츠'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야노시호, 송가인, 약쿠르트, 강부자가 알찬 콘텐츠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야노시호, 송가인, 약쿠르트, 강부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 통역사 우지석과 함께 '서프 요가' 강의를 시작했다. 이에 모르모토 PD는 "아무도 채팅 창을 못 봐서 내가 우지석 통역사님께 전달하겠다"라고 통역사 자리에 앉았다.

우지석은 고난도 동작도 척척해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대한민국 통역사 클래스 못하는 게 없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우지석과 모르모트 PD가 자리를 바꿨다. 모르모트 PD는 우지석이 실패한 고난도 자세를 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강부자는 조우종, 김동완 해설 위원과 함께 중계 도중 먹방을 펼쳤다. 김동완 해설 위원은 강부자에게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했고, 이에 강부자는 "계속 잘난 척을 하시는데,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강부자는 "요새는 이영자가 최고지만 다음으로 강부자다"라고 먹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튜버 약쿠르트와 유민상은 약국을 찾은 게스트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걸그룹 '카밀라'의 리더 한초임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약쿠르트는 친절한 미소와 함께 다이어트 약에 대한 꿀팁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춘향가'의 한 자락을 선보였고, "트로트를 하기 전에 판소리를 했는데 트로트에도 비슷하게 할 수 있는 창법이 있다"라며 판소리 창법 원 포인트 강의를 펼쳤다.

또 송가인은 "아이돌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그룹이 마마무"라며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노래 교실을 찾은 팬들은 기부 행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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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