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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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개봉 17일째 300만 돌파…개봉 3주차 역주행 흥행

기사입력 2019.06.07 16:04 / 기사수정 2019.06.07 16: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개봉 1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개봉한 '알라딘'은 개봉 17일째인 7일 오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흥행 신드롬의 대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300만 돌파시점인 19일보다 빠른 속도이자 450만 이상 관객 동원 뮤지컬 영화 흥행작 '맘마미아!'(2008)의 개봉 25일 만의 돌파를 무려 일주일 이상 당긴 기록이다.

'알라딘'은 개봉 3주차에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 및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는 흥행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북미에서도 2억 달러(한화 약 2363억 원) 수익을 돌파하며 '보헤미안 랩소디'의 최종 흥행 기록인 2억1642만8042달러의 기록까지 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세계 수익 5억 달러 돌파와 함께 '알라딘'은 전세계가 이미 흥바람과 흥행바람으로 극장가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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