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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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남편 안재현 소속사로 이적,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9.06.07 15:00 / 기사수정 2019.06.07 14: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구혜선이 남편이자 동료인 안재현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배우 구혜선의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개최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구혜선은 최근 전해졌던 HB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에 대해 "안재현 씨의 영향도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같은 소속사를 선택하게 된 것은 제가 하는 활동이 결혼 전에는 저만 생각하고 일했는데, 결혼한 다음에는 남편의 상황같은 것도 고려돼야하고 조심스럽더라"고 얘기했다.

또 "사실상 제가 하는 일이 남편의 일에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좀 있었다. 또 연기활동에도 조금 더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적하게 됐다"면서 배우로의 활동 역시 꾸준히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적막'이라는 대표 작품을 필두로 그동안 자신이 그려온 여러 시리즈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1일 개막한 구혜선의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은 오는 7월 28일까지 진산갤러리에서 이어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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