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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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래원 "'저 사람 낚시 잘한다'는 말이 더 듣기 좋아"

기사입력 2019.06.07 11:25 / 기사수정 2019.06.07 11:2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래원이 취미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으로 돌아온 김래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래원에게 "평소에 어떻게 지내냐"고 질문했다. 김래원은 "집에서 영화 시나리오를 보거나, 영화를 본다. 특히 낚시를 취미 이상으로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때론 '연기가 좋다'라는 말보다 '저 사람 낚시 샤프하게 잘한다'는 말이 더 듣기 좋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롱 리브 더 킹'은 목포 최대 조직인 팔룡회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19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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