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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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최성원, 위기대처 능력+든든한 도움 '대체불가 조력자'

기사입력 2019.06.07 09:44 / 기사수정 2019.06.07 09:5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절대그이' 최성원이 진실한 조력자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는 남보원(최성원 분)이 제로나인(여진구)가 잡혀가는 걸 막기 위해 극적으로 등장해 비상한 두뇌와 조력은 물론 변함없는 진심을 표현했다.

이날 남보원은 자신의 다이어리에 적힌 리얼이라는 곳을 찾아 엄다다(방민아)의 집을 급습한 크로노스 헤븐 직워들에게 허를 찌르는 속임수를 발휘해 위기를 대처했다. 바로 스피커로 사이렌을 울리며 등장, 비밀리에 일을 처리해야 하는 그들을 곤란하게 만들어 도망치게 했다.

특히 남보원은 앞서 고생길을 걷다 겨우 살아온 비주얼과 다른 자태로 일시 정지된 제로나인을 곧바로 재부팅하며 유능한 상황대처 능력을 드러냈다.

또 왜 로봇을 데려가는지 묻는 엄다다에게 남보원은 헤븐에서 빼돌린 것을 고백하며 "그곳으로 가면 영구(여진구)가 행복하지 않을 게 뻔하니까요"라며 로봇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선보였다. 이어 "무슨 수를 써서든 꼭 영구를 지킬 겁니다"라며 "절대 그곳으로 보내지 않을 거에요"라는 말로 굳건한 조력 의지를 내비쳤다.

남보원은 재부팅 당시 봤던 로봇의 데이터와 사랑받고 싶다는 대화를 통해 감정적인 변화를 알아챘다. 이에 중요한 변화를 알아챈 사람으로서 남보원이 어떤 조력으로 상황을 대처해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최성원은 매회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남보원 캐릭터를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캐릭터의 두 가지 매력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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