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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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X빈지노, 옳은 조합…'서울 밤'으로 뭉쳤다

기사입력 2019.06.07 09: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의 신곡 '서울 밤' 피처링 주인공은 빈지노였다. 

7일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새 디지털 싱글 '서울 밤' 두 번째 가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총 3장의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피처링 주인공인 빈지노의 이름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음원 발매일인 '19.06.13' 숫자와 함께 'URBAN ZAKAPA X BEENZINO'라고 표기되어 매력적인 컬래버레이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앞서 어반자카파 공식 SNS 통해 'Feat. 우리형' 'Feat. B'로 표기된 스포 티저가 공개돼 팬들의 많은 추측과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티저 이미지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늦은 밤까지 일하는 사람들까지 흔한 일상이라 인식하지 못하는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게 만든다. 여기에 '너랑 나 우리 둘 서울 밤',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의 밤', '때론 조금 차갑고 때론 좀 복잡해도 서울이 나는 좋아'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현실을 서정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가 더해져 공감대를 형성한다.

신곡 '서울 밤'은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절친인 래퍼 빈지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특별함을 더한다. 어반자카파 각 멤버의 매력적인 보컬로 펼쳐 보이는 ‘서울 밤’의 풍경에 빈지노가 세련된 래핑으로 서울 밤의 특별한 이야기를 더해내며 다시 한 번 완벽한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처음 함께 했던 'Get’과 2016년 발표한 '목요일밤'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옳은 조합‘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다시 한 번 입을 맞춘 ‘서울 밤’은 듣는 이의 감성에 스며드는 웰메이드 음악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서울 밤'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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