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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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임수정, 유니콘에서 해고당했다… "썩어빠진 회사"

기사입력 2019.06.06 22:0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이 유니콘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해고를 당했다.

6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하 '검블유')에서는 청문회에서의 폭탄 발언으로 해고를 당한 배타미(임수정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타미는 징계위원회에서 서비스 관리 소홀로 해고 조치를 당했다. 이에 배타미는 "이거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징계냐"라며 "해고가 배려인 회사에 내 청춘을 바쳤네. 다들 왜 이렇게 되셨냐"라고 소리쳤다.

이어 송가경(전혜진)에게 "선배 이거 맞냐. 선배 말은 온통 다 맞았는데 언제부턴가 틀린 말만 하지 않냐. 당신처럼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경은 "그럼 나처럼 됐어야지 잘릴 게 아니라"라고 답했다. 배타미는 자신이 들고 온 사직서를 꺼내 들며 "혹시나 해서 가져왔는데 진짜 쓰일 줄 몰랐다. 썩어빠진 회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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