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가 신혜선과 키스한 후 줄행랑쳤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9회에서는 김단(김명수 분)이 이연서(신혜선)와 키스한 후 줄행랑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이연서와 함께 있다가 의도치 않게 키스를 했다. 원래는 이연서가 김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고 볼에 뽀뽀를 하려고 했다.
하필이면 그때 김단이 고개를 돌리면서 김단과 이연서는 얼떨결에 키스를 하고 말았다.
김단과 이연서는 천둥 소리에 놀라 서로 떨어지고는 쑥스러워했다. 천둥 소리가 멈추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김단은 비를 맞으면 천사 날개가 튀어나오기에 어쩔 수 없이 이연서를 내버려두고 도망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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