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한일전에 대해 중국 언론과 팬들은 한국 대표팀에 칭찬과 함께 부러움을 전했다.
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오세훈의 헤더 결승골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 대해 중국의 관심도 뜨거웠다. 대체로 칭찬과 부러움이었다. 중국 타이산 신문은 "한국이 일본을 무너뜨리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U-20에서도 실력을 증명했다"라고 칭찬하며 "그저 부러울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해외 반응을 전하는 가생이닷컴에서도 중국 누리꾼들은 "10번(이강인)이 확실히 잘한다", "한국 축구가 부럽다", "한국은 일본보다 전연령대에서 우세하다"라며 한국 축구를 치켜세웠다.
한편, 최근 U-18 대회인 판다컵에서 중국은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을 3-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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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