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엑소 찬열과 세훈이 유닛으로 출격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찬열과 세훈이 7월 발매를 목표로 유닛 첫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찬열과 세훈은 지난해 9월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을 통해 첫 듀오 조합으로 신곡 'We Young'(위 영)을 발매한 바 있다.
당시 'We Young'은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에서 전 세계 17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EXO's Chanyeol & Sehun Team Up on Youth Anthem 'We Young'(엑소 찬열과 세훈이 청춘 찬가 'We Young'으로 뭉쳤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신곡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해, 엑소 첫 듀오 조합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시켜줬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