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일상예측게임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가 안방을 찾는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측은 게임 마스터 장성규가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설명하는 티저를 선보였다.
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게임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 지은 장성규가 앞구르기를 하며 Mnet 입성을 자축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다. 장성규는 “Mnet이 출연자와 그의 관계자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지원하며 관계 증진 금액 300만원을 선사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출연자의 관계자들은 출연자와 일면식 없는 패널들을 이겨야 한다. 대결이 되겠냐고요?”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게임의 시작을 알리며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주인공의 일상 영상을 관찰하고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과 일면식이 없는 패널단이 팀을 나눠 주인공의 행동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언뜻 보기에는 주인공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들이 정답을 맞히는 데 유리할 것 같지만, 관계자들도 미처 알지 못했던 주인공의 면모가 허를 찌르며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앞서 이상민, 붐, 딘딘, 정혜성이 패널단으로, 장성규가 게임 마스터로 출연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Mnet에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