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새 싱글 ‘선인장’이 공개된다.
장재인은 5일 오후 6시 카더가든과 컬래버레이션한 새 디지털 싱글 ‘선인장’을 발매한다.
장재인은 이번 싱글에도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세심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엔지니어를 고르는 일이나, 보컬 어레인지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신경 쓰며 심혈을 기울인 것.
특히 신곡 ‘선인장’은 전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빈티지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과 함께 작업해 시너지를 높인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의 곡으로, 사소한 만남으로 시작하여 점점 싹트는 감정 안에서 오고 가는 연인들의 미묘한 기류를 담았다. 장재인의 세심함이 담긴 가사가 더해져 그녀만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장재인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 혹은 사랑받기 위해 애매모호한 관계 속에 있는 이들에게 들려주고픈 노래다"라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장재인은 2011년 첫 번째 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어 ‘겨울밤’,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여름밤’, ‘괜찮다고 말해줘’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왔다.
한편, 장재인의 새 싱글 ‘선인장’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이날 오후 11시에는 장재인이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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