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9 16:34 / 기사수정 2010.02.09 16:34
지난 8일 오후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2010 레이싱모델 컨테스트`가 열려 수 많은 취재진의 취재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테스트에서 레이싱모델 육지혜•황미희•송주경은 각각 2009 올해의 모델상 수상을 중심으로 각종 부분에서 입상한 레이싱모델들은 `2010 CJ 오 슈퍼레이스`를 비롯한 각종 국내외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2010 레이싱모델 컨테스트`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분당 MS성형외과 “분당성형외과 전문의로 초청 받아 많은 행사에서 심사를 했다. 과거와 달리 지원자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경쟁도 치열해 심사를 할 때 더욱 긴장되고 최대한 공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김인규 원장의 말에 따르면 미적요소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며 그 기준을 제시하는 것도 쉽지 않다. 김 원장이 평가를 내릴 때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자연스러운 미(美)’이다. 한가인의 코가 예쁘고 이효리는 눈이 매력적이라고 하여 각각 부위만을 조합하면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것처럼 성형을 통해 얼마나 자신의 얼굴형이나 다른 이목구비와 조화를 이뤘느냐에 점수를 매긴다.
과거에는 성형은 미인대회에서 절대적인 금기사항이었으나 현재는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겸비하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사항이 됐다. 특히 얼굴성형이 주를 이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레이싱모델은 얼굴 클로즈 업 사진보다 전신사진을 주로 찍기 때문에 몸매는 더욱 중요하다.
가슴은 몸매를 표현하는 얼굴의 눈과 같은 부분이며 동양과 달리 서양에서는 비너스 상을 미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듯 가슴을 미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본다. 때문에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와 같은 국제적인 미인 선발대회에서는 자연스럽고 볼륨감 있는 가슴이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친다. 시대가 변하며 국내에서도 여성들의 가슴에 대한 관심은 크게 높아졌고 가슴이 너무 작거나 커 걱정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이상적인 가슴성형에 대한 물음에 분당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은 “자연스러운 가슴은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야 하며 그냥 바라만 봐도 부드러운 곡선미의 실루엣이 느껴져야 한다. 유방의 움직임이 없고 모양이 일정하다면 수술한 티가 나는 인공적인 가슴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다이내믹한 움직임이 전해지는 가슴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시술 방법이나 형태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고 정신적인 압박감으로 무조건적인 확대나 축소를 원하는 경우 가슴성형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먼저 유도하는 상담이 필수이다”고 밝혔다.
[도움말] 모델토탈성형 성남 분당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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