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2.08 05:52 / 기사수정 2006.02.0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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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였던 베컴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름에 협상을 시작 할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을 확신 한다"며 밝힌 뒤, "마드리드도 내가 남기를 원하는 것을 알고 나 역시 그들이 내가 머물기를 원하는 것을 안다"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신뢰를 나타냈다.
"레알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내가 왜 떠나겠는가?"라고 덧붙인 베컴은 최근 붉어진 잉글랜드 대표팀 스벤-고란 에릭손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행 루머에 대해서는 "나는 그와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수는 없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현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 대해서는"그는 잘하고 있다. 우리의 부족했던 부분을 바꿔놓았다. 그는 우리를 하나의 팀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며 지난 12월 경질됐던 반데를레이 룩셈부르구 전 감독의 후임인 후안 라몬 로페즈 카로 감독이 남은 시즌을 잘 이끌어 갈 것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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