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 일행이 노수산나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3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 일행이 한수연(노수산나)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 일행은 인천항에서 발견된 시신 두 구를 부검하기 위해 출장을 나왔다가 마약밀매인들에게 인질로 잡혔다.
마약밀매인들은 백범 일행을 붙잡아 놓고 마약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배를 가르라고 위협을 가하고 있었다.
다행히 경찰특공대가 나타나 백범 일행을 구했다. 알고 보니 한수연이 마약밀매인들의 감시를 받으며 현장을 확인하러 갔을 때 공무원증에 SOS 마약 총 이라는 글씨를 쓴 후 공무원증을 남겨두고 온 것이었다.
한수연은 현장에서 나가며 경찰에게 눈짓을 해뒀다. 이에 경찰 특공대가 출동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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