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프로미스나인, 청량미 담은 '펀!'으로 보여줄 또 한번의 성장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성장형 아이돌' 프로미스나인이 또 한번의 성장을 예고했다.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가 발매된다.

이번 '펀 팩토리'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스페셜 싱글 'From.9'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우리끼리 즐겁게 놀자! 우리의 모든 것이 유쾌하고 재밌을거야'라는 프로미스 나인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펀!(FUN!)’은 경쾌한 하우스 및 디스코 리듬과 프로미스나인의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내용의 유쾌한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은 '성장형 아이돌'을 모토로 데뷔했다. 소속사를 경험했던 멤버도 있었지만 모든 멤버는 일반인의 신분으로 참가했고 경연 대회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시한부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정규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2017년 11월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은 데뷔곡 '유리구두'를 시작으로 'To Heart' '두근두근' 'LOVE BOMB'까지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으로 '성장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앨범으로 컴백하는 과정에서도 멤버들은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 곡 티저를 통해 공개된 멤버들은 비주얼적으로 성숙해진 것은 물론 CF패러디라는 콘셉트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아니라 수록곡 '플라이 하이'에 송하영과 박지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색다른 음악적 색깔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처럼 끊임 없이 성장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이 올여름 '펀'을 통해 보여줄 또 한번의 성장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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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