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예주가 웹드라마 ‘인서울‘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장영남 분)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민도희)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진예주는 다미의 친구 하림 역을 맡는다. 하림은 현실적이고 논리적이며 남 눈치 안 보는 성격의 소유자다. 다미의 하소연에 의미 없는 공감 보다는 해결책을 함께 찾아주려 한다. 또한 하림은 모범생 캐릭터로 다미와 함께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인물이다.
진예주는 드라마 ‘그남자 오수’ ‘마이 온리 러브송’ 등에 출연한 신예다. 영화 ‘재심’에서는 현우(강하늘 분)의 첫사랑 수정 역을 맡아 묵직하고 복잡한 감정을 소화했다.
장영남-민도희와 함께 려운-진예주의 열연이 빛날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인서울’은 7월 22일부터 네이버 V에서 단독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FNC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