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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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랑' 김영광, 진기주 집서 하룻밤 '티격태격 로맨스'

기사입력 2019.06.03 22: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진기주를 걱정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18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밥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정갈희는 자신의 집으로 불러 상을 차려줬다. 이후 도민익은 "오늘은 혼자 자는 건가? 무섭지도 않아? 도둑 든 집에 혼자"라며 걱정했고, 정갈희는 "그것보다 무서운 일도 많았는데요"라며 안심시켰다.

이때 도민익은 "내가 있어줄까"라며 물었고, 정갈희는 "어제도 못 주무셨을 텐데 들어가서 편히 주무세요"라며 거절했다. 도민익은 "그치. 아무래도 상사가 집까지는. 불편하지. 잘 먹었어. 갈게"라며 돌아섰고, 정갈희는 "진짜 가네. 한 번만 더 물어보지"라며 혼잣말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도민익은 집에 가지 않고 정갈희의 집 앞을 지켰다. 정갈희는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중 도민익이 자신을 따라오자 쓰레기봉투로 때렸다. 정갈희는 뒤늦게 도민익이라는 것을 알았고, 결국 도민익은 정갈희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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