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감우성이 특수분장한 김하늘을 알아보지 못했다.
3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이수진(김하늘 분)은 특수분장을 한 채 권도훈(감우성) 곁을 스쳐 지나갔다. 권도훈은 이수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쳤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수진 모(전국향)가 지나가는 자전거와 부딪혀 넘어진 것을 발견한 것. 이에 이수진은 "엄마"라고 외치며 달려가다가 "아주머니"라고 바꿔 부르며 자리를 벗어났다.
이수진은 급히 옷을 갈아입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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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