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 2' 서장훈의 충격 연기 변신이 꿀잼 지수를 제대로 상승시킨다.
KBS Joy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42회에서는 여러 주변 사람들로 인해 점점 위기를 맞이한 한 여자의 속 터지는 연애담이 공개된다.
그동안 참견러들은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이야기 속 등장인물로 변신했다. 각 캐릭터에 걸맞는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책임져왔다. 특히 서장훈은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배우를 방불케 하는 연기 혼을 불태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일 '연애의 참견 시즌 2' 방송에서는 서장훈의 또 다른 연기 도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바로 결혼 준비 중인 1년 차 커플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의문의 여성으로 변신하는 것.
서장훈이 첫 대사를 읽자마자 참견려들은 깜짝 놀라 웃음을 터트린다. 특히 상대역을 맡은 한혜진은 그의 한 마디에 깜짝 놀라 "뭐야 장훈 오빠야?"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김숙은 "나랑 대본이 바뀐 것 아니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서장훈은 사연 속 얄미운 방해꾼을 연기하기 위해 특유의 날카로운 목소리와 새침한 표정으로 남다른 소화력을 선보이며 참견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이처럼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100%로 끌어올릴 그의 열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