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첫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마카오 현지 시각 2일 저녁 7시 마카오 ‘베네시안 코타이 아레나’에서 위에화 설립 10주년 기념 ‘YH-FAMILY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위에화 최초의 합동 콘서트로 1만 관객이 찾았다.
위에화의 글로벌한 브랜드 파워와 소속 아티스트들의 인기를 입증한 이번 콘서트는 형섭X의웅, 에버글로우, 낙화칠자 넥스트 등 위에화 소속 아티스트들이 각 팀의 대표곡은 물론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완벽한 무대 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으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현장을 열광케했다.
‘너에게 물들어’와 ‘좋겠다’로 큰 호응을 받은 형섭X의웅은 "위에화의 10주년을 기념한 패밀리 콘서트로 가족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게 되어 행복했고, 열정적인 함성과 응원을 보내 준 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봉쇼콜라’와 ‘달아’로 첫 해외 공연이라는 뜻 깊은 공연을 마친 에버글로우는 "첫 해외 공연이라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했고, 그 첫 무대가 위에화 10주년 콘서트라 더 뜻 깊고 행복한 하루였다. 많은 팬 분들의 함성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곧 컴백 앨범으로 찾아뵐 수 있게 열심히 준비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낙화칠자 넥스트는 ‘Wait a Minute’, ‘Attention’, ‘BLAH BLAH’ 3곡을 연달아 불렀으며, 데뷔와 동시에 중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우뚝 선만큼 마카오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중국판 프로듀스 101 청춘요니의 우승자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문한 또한 현재 활동중인 UNINE으로 특별 공연을 펼쳤으며, 마지막으로 모든 아티스트가 함께 ‘서로 사랑하는 한 가족(샹친샹아이)’를 열창하며 위에화의 첫 패밀리 콘서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