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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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섭X의웅·에버글로우, 위에화 패밀리콘 장식

기사입력 2019.06.03 08: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첫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마카오 현지 시각 2일 저녁 7시 마카오 ‘베네시안 코타이 아레나’에서 위에화 설립 10주년 기념 ‘YH-FAMILY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위에화 최초의 합동 콘서트로 1만 관객이 찾았다. 

위에화의 글로벌한 브랜드 파워와 소속 아티스트들의 인기를 입증한 이번 콘서트는 형섭X의웅, 에버글로우, 낙화칠자 넥스트 등 위에화 소속 아티스트들이 각 팀의 대표곡은 물론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완벽한 무대 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으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현장을 열광케했다.

‘너에게 물들어’와 ‘좋겠다’로 큰 호응을 받은 형섭X의웅은 "위에화의 10주년을 기념한 패밀리 콘서트로 가족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게 되어 행복했고, 열정적인 함성과 응원을 보내 준 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봉쇼콜라’와 ‘달아’로 첫 해외 공연이라는 뜻 깊은 공연을 마친 에버글로우는 "첫 해외 공연이라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했고, 그 첫 무대가 위에화 10주년 콘서트라 더 뜻 깊고 행복한 하루였다. 많은 팬 분들의 함성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곧 컴백 앨범으로 찾아뵐 수 있게 열심히 준비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낙화칠자 넥스트는 ‘Wait a Minute’, ‘Attention’, ‘BLAH BLAH’ 3곡을 연달아 불렀으며, ​데뷔와 동시에 중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우뚝 선만큼 마카오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중국판 프로듀스 101 청춘요니의 우승자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문한 또한 현재 활동중인 UNINE으로 특별 공연을 펼쳤으며, ​마지막으로 모든 아티스트가 함께 ‘서로 사랑하는 한 가족(샹친샹아이)’를 열창하며 위에화의 첫 패밀리 콘서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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