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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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블랙핑크 편, 벨기에 최종우승…'킬 디스 러브' 합동무대 [종합]

기사입력 2019.06.02 22:27 / 기사수정 2019.06.02 22: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스테이지K' 블랙핑크 편 우승팀은 벨기에였다.

2일 방송된 JTBC '스테이지K'는 걸그룹 블랙핑크 편으로 꾸며져 벨기에, 프랑스, 일본, 폴란드 챌린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블랙핑크는 챌린저들의 무대를 보기에 앞서 각자 어떠한 부분에 집중할 것인지 털어놨다. 로제는 '느낌'을, 제니는 '에너지'를, 지수는 '팀워크'를, 리사는 '포인트 안무'를 보겠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벨기에 대표팀이 블랙핑크의 '휘파람' 무대를 꾸몄다. 로제는 벨기에 팀의 무대를 본 뒤 "정말 재미있었고, 깨달음의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프랑스 대표팀은 '마지막처럼' 무대를 커버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무대를 본 지수는 "많이 연습한 것이 느껴지는 것이 새로 짜온 안무를 보는데 '나도 해보고 싶다 저 안무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더라. '무대에서 더 잘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으로 일본 대표팀이 '붐바야' 무대를 선사했다. 일본 대표팀 무대에 제니는 "대단하다고 말해드리고 싶다.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도 쉬지 않고 딱 집중해서 파워풀하게 춤춘 것을 보고 정말 감탄했다. 카호 씨가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멋있게 느껴졌다. 쉽지 않은데 자신감도 정말 좋았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폴란드 대표팀은 '불장난' 무대를 보여줬다. 무대가 끝난 뒤 제니는 "'불장난'은 여성스럽고 선도 예뻐야 하면서 힘도 줘야하는 곡인데 정말 소화를 잘했다. 예쁜 춤을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칭찬했다.

4개국 중 스테이지2에 진출한 팀은 일본과 벨기에였다. 두 팀은 '뚜두뚜두'로 대결을 펼쳤다. 일본 팀은 파워풀하고 절도있게, 벨기에 팀은 남다른 그루브로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벨기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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