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K' 전현무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8개월 넘게 컬러링이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걸그룹 블랙핑크의 '성덕'임을 입증했다.

2일 방송된 JTBC '스테이지K'는 걸그룹 블랙핑크 편으로 꾸며져 벨기에, 프랑스, 일본, 폴란드 챌린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프랑스 대표팀이 '마지막처럼' 무대를 꾸민다고 전하며 "이 곡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춤이 제일 어려운 곡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수는 전현무에게 "'마지막처럼'이 컬러링이지 않았냐.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전현무 선배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컬러링이 '마지막처럼'이었다"고 물어봤다.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어떻게 알았냐. 8개월 넘게 컬러링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지수는 "너무 감동이었어서 멤버들에게 그날 가서 바로 얘기해줬다"고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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