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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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측 "목디스크 강승윤 응급실行, '인기가요' 생방송 불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6.02 14:56 / 기사수정 2019.06.02 15: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위너가 오늘(2일) 출연이 예정됐던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고 알렸다.

2일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위너가 오늘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부득이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승윤은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목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강승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으나, 소속사와 제작진의 권유에 따라 오늘 '인기가요' 무대는 불참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통증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상황의 최선이라 판단했다. 위너의 오늘 생방송 무대를 기다려 주셨던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강승윤이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위너는 지난 달 15일 새 앨범 'WE'로 컴백해 타이틀곡 'AH YEAH (아예)'로 활동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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