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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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에 "다시 태어나면 마누라로"

기사입력 2019.06.02 00:06 / 기사수정 2019.06.02 01: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매니저 송성호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송성호 매니저의 강연에 참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성호 매니저는 임송 매니저의 모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때 한 학생은 "다시 태어나서 매니저가 된다고 하면 이영자 매니저를 할 거냐"라며 질문했고, 송성호 매니저는 "다시 태어나면 매니저를 안 할 거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송성호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번 생에서 매니저의 최고를 찍고 싶다. 다음 생에는 안 하고 싶다'라는 의미였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송성호 매니저의 강연이 끝난 후 강단에 올라갔고, "강연 잘 들었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면 다시 태어나면 (매니저) 안 한다는 거다. 다시 태어나면 난 네 마누라로 태어날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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