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진욱, 와이어 슌과 한 공간에 있었다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이진욱이 와이어 슌에게 점점 가까워졌다.
  
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7화에서는 도강우(이진욱)가 와이어 슌이 약물과 관련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도강우는 보복운전을 한 용의자를 쫓아 클럽으로 향했고, 용의자를 붙잡으려다 그를 격하게 밀치게 되면서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돈 많고, 백이 있었던 용의자는 도강우를 향해 "너 사람 잘못 봤다. 너 지금 사람 쳤느냐"라고 발끈했다.

특히 그는 몰려온 클럽 가드들을 향해 "이 새끼들 경찰 아니고, 다 깡패들이다. 뭐하냐. 이거 찍어서 다들 신고해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실제로 경찰청장은 강권주(이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철수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강권주는 도강우에게 이 사실을 전하려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청량한 소리를 듣게 됐다. 그것은 지난번 숲 속에서 들었던 소리. 때문에 강권주는 도강우을 향해 "숲에서 들었던 소리가 들린다"라고 전했고, 도강우는 같은 자리에 있었던 와이어 슌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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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