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남궁민이 강호동의 만행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세 주역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출연했다.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의 다크 히어로", 장현성은 "선악을 넘나드는 포커페이스", 이준혁은 "수목 밤을 평정했고에서 전학왔다. 쟤 어디서 많이 봤는데, 걔 누구지, 내 이름은 이준혁이다. 내 이름을 외울 수 있게 도와줘"라며 소개했다.
김희철은 "남궁민이 '인생술집'에 나왔는데 나보고 재미없다 하고 괴롭히고 저글링했다"며 강호동에게 일렀다.
강호동은 "우리 희철이를 가지고 놀았다던데. 남궁민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며 따졌다. 남궁민은 "난 솔직히 호동이가 무섭다. 옛날에 25살 때 'X맨'에 출연했다. 내가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자 그래 가지고요'라며 날 괴롭혔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걱정 안 해도 된다. 비즈니즈 적이다. 오늘은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이 왔기 때문에 엄청 잘해줄 거다"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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