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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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벤틀리, 수조 안 새 식구 맞이 '초롱초롱 눈빛'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6.01 11:40 / 기사수정 2019.06.01 11: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 형제에게 새로운 동생이 생긴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0회는 '기억해줄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 가운데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새로운 식구를 공개한다. 사랑 넘치는 윌벤져스네의 훈훈한 하루가 시청자들에 흐뭇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조그마한 수조 안을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다.

이토록 초롱초롱한 눈빛 끝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다. 바로 옆 사진 속 벤틀리도 환하게 웃고 있어 윌벤져스의 행복이 절로 느껴진다.

그런가하면 이어지는 사진 속 윌벤져스는 우울한 모습이다. 슬퍼하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삐쭉 내민 입이 귀엽다.

최근 샘 아빠와 함께 강원도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온 윌벤져스. 그중 윌리엄은 당시 만난 특별한 친구를 잊지 못해 새 식구로 맞이했다.

직접 이름까지 붙여주며 오빠를 자청한 윌리엄. 윌리엄이 직접 작명한 막내의 이름은 구라라고 알려져 어떻게 지어진 이름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소 벤틀리를 잘 돌보는 형아 윌리엄은 막내 동생 구라에게도 최고의 오빠였다는 후문이다.

구라의 방 청소부터 맘마 먹여주기, 그리고 구라를 즐겁게 하기 위한 피리 불기까지. 윌리엄의 새 식구 돌보기 3종 세트가 기특해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하지만 반가운 만남이 있으면 아쉬운 이별도 있는 법. 이날 방송에서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야 하는 구라와 윌리엄의 이별도 담긴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연 윌리엄의 사랑을 듬뿍 받은 새로운 동생 구라의 정체는 무엇일지, 생애 처음으로 찾아온 이별에 윌리엄은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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