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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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시스터' 장서희 붕어빵 큰언니 장정윤 등장 "나이트서 오해 사기도"

기사입력 2019.05.31 23:1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장서희를 꼭 닮은 언니 장정윤이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 장서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서희가 아침에 눈을 떠서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음악을 트는 것이었다. 이어 장서희는 믹스커피를 타고, 새우 과자를 꺼내는 등 예상 밖의 행동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서희는 개운한 아침을 위해 쭈쭈바를 먹은 뒤 라면까지 부숴 먹었다. 장서희는 "즐겁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해맑게 말했다. 장서희는 이어 TV를 보다가 드럼 연주 장면을 목격, 벌떡 일어나 드럼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전자 드럼을 직접 연주하는 모습도 보였다.

자연스럽게 장서희의 집을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장서희의 언니 장정윤이었다. 장정윤은 "장서희의 큰 언니고 세 자매 중 장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닮았단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했다.

장정윤은 "대학생 때다. 나이트에서 춤추고 놀다가 왔는데 어떤 남자가 '장서희!' 하면서 쫓아오더라. 너무 무서워서 '아니에요'하고 도망쳤다. 그 후로 나이트를 못 갔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고등학생이 나이트 다니는 줄 알았을 거 아니냐"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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