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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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자신의 브랜드 론칭 기자간담회도 지각 '빈축'

기사입력 2019.05.31 21: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론칭 기자간담회에도 지각해 빈축을 샀다. 

31일 패리스 힐튼은 서울시 성동구 어반소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론칭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패리스 힐튼의 화장품 관련 기자간담회는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된 행사였다. 그러나 패리스 힐튼의 하염없는 지각으로 결국 현장 취재진이 보이콧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패리스 힐튼 측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은 물론 화장품 론칭 위주의 사전 질문지 등을 배포하며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패리스 힐튼 측이 오후 6시 패리스 힐튼이 늦는다고 밝혔다. 이에 행사시작 시간이 7시로 늦춰졌다. 

하지만 이내 6시 45분쯤 패리스 힐튼 측은 패리스 힐튼이 탑승한 차량이 7시 이후 도착임을 밝혔다. 결국 이에 취재진은 현장을 보이콧하고 떠났다.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패리스 힐튼에 대한 기대가 상당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론칭 기자간담회마저 지각하며 황당함을 남겼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유명 호텔 체인인 힐튼의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심플 라이프' 등 방송프로그램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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