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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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강부자, 축구 해설 데뷔→'버퍼링 부자' 변신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31 15:16 / 기사수정 2019.05.31 15:1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 강부자가 축구 경기 해설 전 긴장해 버퍼링이 걸린다.

31일 방송되는 MBC '마리텔 V2'에서는 강부자가 조우종, 김동완 축구 해설가와 본격적인 축구 경기 해설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축구 해설가 데뷔를 앞둔 강부자는 축구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엄청 긴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방송에서 서포터즈들과 축구 퀴즈 한마당을 통해 긴장을 풀고자 했던 강부자가 결국 버퍼링이 걸리며 무사히 축구 해설 데뷔전을 치룰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후 강부자는 "질러 질러"라는 시그니처 구호를 외치며 자신감을 회복한 모습을 보인다고. 또한 그녀의 오른쪽에는 조우종, 왼쪽에는 김동완이 자리하고 있어 도전 정신 뛰어난 모습으로 탈바꿈 할 수 있었다고 해 이번에는 응원이 아닌 해설가로서 재량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긴장이 살짝 풀린 강부자는 축구 경기가 시작되자 선수들의 관상 보기를 시전한다. 그녀는 화면에 비친 선수들의 인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녀만의 해설을 펼쳐 내는데, 선수들의 특징을 이야기 하는 것은 해설가의 필수조건(?)이라고 극찬을 받는다. 강부자의 전폭적인 선택을 받은 선수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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