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호구의 연애'에서 줄곧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오승윤, 윤선영 커플이 처음으로 균열 조짐을 나타냈다.
지난 주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윤선영이 서울 여행에 앞서 진행된 속풀이 타임 주먹이 운다에서 오승윤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윤성연은 지난 경주 여행에서 오승윤과 채지안의 차안 데이트를 언급하며 "채지안과 둘이 같이 목동가는 줄 알았다. 나도 괴물한테 걸려들었나"라고 말해 오승윤을 당황시켰다.
2일 방송되는 '호구의 연애'에서는 서울 여행의 밤 진실게임 시간이 찾아온다. 오승윤은 주먹이 운다에서 윤성연이 했던 말이 하루 종일 신경쓰였다고 전했다. 이후 자신의 진심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갖지 못하는 윤성연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심을 전하려 노력한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승윤 씨도 그 말이 상처였나 보다. 진심을 몰라줘서 서운했을 것 같다" "두 사람 앞으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오승윤과 윤선영 커플을 응원했다고 전해졌다.
과연 오승윤, 윤선영 커플이 두 사람 사이의 오해를 진실게임을 통해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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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